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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은 아시안컵 이후 첫 경기에서 팀의 2대 1 역전승을 이끌며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후반막판 1:1의 균형을 깨는 어시스트를 기록,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2:1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이튼전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은 전반 17분에 브라이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리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16분에 파페 사러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17분에 교체 투입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브라이튼전 손흥민의 결정적인 활약
후반 막판, 손흥민은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좌측 깊숙한 곳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브레넌 존슨이 이를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득점으로 토트넘은 2대 1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언론의 호평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다"라고 칭찬했으며, 영국 언론들도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은 불과 28분의 출전 시간 동안 도움 1개와 함께 여러 차례 기회를 창출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손흥민의 중요성
손흥민의 이번 활약은 단순히 한 경기의 승리를 넘어서, 토트넘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후 바로 팀에 복귀하여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손흥민이 팀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토트넘의 후반기 여정에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절대적일 전망입니다.
손흥민의 뛰어난 기량과 팀을 위한 헌신은 토트넘의 역전승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의 복귀전은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손흥민의 진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